마음을 후벼팠던 나레이션과 송 교수의 모습.


"송두율은 그렇게 무릎을 꿇었다.
 
 진보와 보수의 세력 다툼 속에서,
 개인보다 집단이 우선하는 운동의 논리 속에서,
 기득권에 종속된 언론의 광기 속에서....   "




"한국에 온 걸 후회하십니까?"
"네, 후회해요."






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, 고통스러웠다.

Posted by 바라의낙타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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